현재 본인이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20 울트라(ONE UI 5.0, 안드13) 기준으로, 휴대폰의 절전모드를 켜면 기본적으로 절전모드와 120Hz를 동시에 설정할 수 없도록 막혀있다.
하지만, 아래 방법을 이용하면 절전모드를 켜고도 화면 주사율을 120Hz로 고정하는 꼼수(?)를 부릴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서는 기본적으로 60Hz 고정주사율 or 1Hz~120Hz 가변주사율 2가지 옵션만 존재하는데, 아래 방법을 활용하면 120Hz 고정주사율이나 96Hz 고정주사율 같은 다양한 옵션도 적용할 수 있다.
참고로, 같은 방법으로 갤럭시 무음 카메라도 설정이 가능하다.
<출처 및 주의사항>
사실 이 글은 본인도 맨날 방법 까먹고 찾아보다가 한번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따라서 기기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이 글 하나만 보고 따라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본인도 아래 글들을 통해 이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따라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갤럭시 S22+ 터치 씹힘 문제 수정과 화면 재생률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는 방법
https://m.clien.net/service/board/lecture/17331926
setedit를 이용한 절전모드+120hz 신공(안드13 추가)
https://cafe.naver.com/anycallusershow/4280646
이 글에서는 ADB 대신 SetEdit 앱으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로 인해 피해가 발생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거듭해서 강조드리지만, 이 글은 다른 글들과 함께 보시면서 참고 용도로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DB 연결 및 권한 설정>
위에 첨부한 글에서는 ADB 연결하고 권한을 설정해야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 폰에서는 이미 모든 것이 갖춰져있기 때문에 확인은 따로 해보지 못했다. ADB나 USB 디버깅 같은 거 잘 설정되어있으면 문제없이 잘 되는 듯 하다.
설정 방법은 인터넷에도 많이 나와있고 위의 링크에 들어가보면 나와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한다.
<휴대폰에 화면 재생률 표시하기>
1. 휴대폰 설정에서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하고 [개발자 옵션]에 들어간다.
2. 밑으로 내리다보면 [화면 재생률 표시]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을 켜면 실시간으로 화면 좌측상단에 화면 주사율이 표시된다.
이 옵션은 평소에는 끄고,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할 때만 잠시 켜면 된다.
<SetEdit 어플 사용 방법>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etEdit 어플을 설치한다.
2. SetEdit 어플에 들어가면 항목들이 많이 있다.
3. 화면 우측상단에 [System Table]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클릭해서 필요한 항목이 있는 Table을 선택한다. (System Table/Secure Table 등)
4. Table을 선택했다면 아래에서 원하는 항목을 찾아서 클릭한다.
팝업이 뜨면 [Edit Value] 클릭하고 원하는 값 입력 후 [Save Changes] 클릭해서 저장한다.
* 참고로 이렇게 설정하는 것은 시스템 설정값을 건드리는 것이므로 이 글에 적힌 꼭 필요한 항목 이외에는 아무것도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잘못 설정할 경우 시스템이 꼬일 수도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한다.
<화면주사율 120Hz 고정>
96Hz 고정으로 설정하는 것도 이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래 방법에서 120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120 대신 96으로 설정하면 된다)
참고로 S22+가 지원하는 refresh rate는 24, 30, 48, 60, 96, 120Hz라고 한다.
1. SetEdit 어플에 들어가서 위의 [SetEdit 어플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 항목들의 값을 변경한다.
System Table > peak_refresh_rate 항목을 120으로 설정
System Table > min_refresh_rate 항목을 120으로 설정
(* 이 항목들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화면주사율 24Hz~96Hz 가변>
1. SetEdit 어플에 들어가서 위의 [SetEdit 어플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 항목들의 값을 변경한다.
System Table > peak_refresh_rate 항목을 96으로 설정
System Table > min_refresh_rate 항목을 24으로 설정
Secure Table > refresh_rate_mode 항목을 2로 설정 (0 : 일반 / 1 : 최적화 / 2 : 높음)
(* 이 항목들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절전모드+120Hz 고정>
절전모드+96Hz 고정으로 설정하는 것도 이 방법으로 가능하다. (아래 방법에서 120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120 대신 96으로 설정하면 된다)
1. SetEdit 어플을 켜기 전에 먼저 절전모드를 켠다.
2. SetEdit 어플에 들어가서 위의 [SetEdit 어플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 항목들의 값을 변경한다.
System Table > peak_refresh_rate 항목을 120으로 설정
System Table > min_refresh_rate 항목을 120으로 설정
Secure Table > refresh_rate_mode 항목을 1로 설정 (0 : 일반 / 1 : 최적화 / 2 : 높음)
(* 이 항목들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3. 그러나 이렇게 값을 변경해도 120Hz가 바로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아무번호나 영상통화 한번 눌러주고 바로 끊으면 120Hz로 적용이 된다. (굳이 아는 사람한테 할 필요없이 아무번호나 누르고 끊으면 된다.)
4. 위의 [휴대폰에 화면 재생률 표시하기] 방법으로 120Hz가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5. 휴대폰 설정에서 [디스플레이]에 들어가게 되면 이 설정이 자동으로 풀어지기 때문에 다시 세팅을 해줘야 한다.
따라서 평상시 휴대폰 설정의 [디스플레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메라 무음으로 설정>
이 방법을 이용하면 휴대폰이 무음 모드로 되어있을 때 카메라 촬영 소리가 안 나도록 설정할 수 있다.
1. SetEdit 어플에 들어가서 위의 [SetEdit 어플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 항목의 값을 변경한다.
System Table >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항목을 0으로 설정 (0 : 무음 모드일 때 카메라 무음 / 1 : 항상 카메라 소리 나도록 설정)
(* 이 항목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 : 절전모드에서 백그라운드에서 네트워크 사용 제한을 해제하기>
이 글 작성하면서 위의 글들을 오랜만에 읽어보았더니 이런 내용도 있어서 가져왔다.
1. SetEdit 어플을 켜기 전에 먼저 절전모드를 켠다.
2. SetEdit 어플에 들어가서 위의 [SetEdit 어플 사용 방법]을 참고하여 아래 항목의 값을 변경한다.
Global Table > low_power_back_data_off 항목을 0으로 설정 (초기값 : 1)
(* 이 항목 이외에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한다.)